[컨택센터 뉴스] 캠코, 시니어 국유재산활용 돕는다...시니어 콜센터 운영
[컨택센터 뉴스] 캠코, 시니어 국유재산활용 돕는다...시니어 콜센터 운영
  • 이윤희 기자
  • 승인 2024.05.03 09:43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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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환경 익숙치 않은 시니어를 위한 전담 콜센터
대부계약 갱신도래 예정인 고령층에 선제적 안내
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시니어들을 위해 전담 국유 콜센터를 운영한다.
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시니어들을 위해 전담 국유 콜센터를 운영한다.

[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] 한국자산관리공사(이하 캠코)가 만 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기 위해 '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'를 운영하고 시니어 전담 안내를 실시한다. 

'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'는 전자계약, 국유재산 포털 사이트 등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니어 전용 콜센터다. 

현재 대부 중인 고령 고객들에게 전화 상담 및 일대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.

캠코는 올해 6월부터 대부계약 갱신도래 예정인 총 1618명의 만65세 이상의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 안내 및 계약 서류 설명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.

아울러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예방적 돌봄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노력한다. ‘시니어 맞춤 서비스’와 보건복지부의 ‘응급안전안심서비스’를 연계하여 고령 고객과 상담 중 응급상황이 인지되는 경우, 지역의 응급관리요원에게 긴급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.

남희진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“우리 사회에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화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다”며, “캠코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고객중심의 제도개선과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에 약 72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,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국유재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공자산처분시스템 ‘온비드’(www.onbid.co.kr)와 ‘캠코국유재산포털’(gpminwon.kamco.or.kr)을 운영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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